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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26, 2020

서장훈이 탁구 국가대표를 꿈꾸는 소녀 위해 200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 허프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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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방송인 서장훈

방송인 서장훈이 탁구 국가대표를 꿈꾸는 저소득층 14세 소녀를 위해 200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스포츠서울은 26일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탁구선수의 꿈을 이루기 힘든 여래 양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2000만원을 건넸다고 알렸다.

보도에 따르면 서장훈은 예체능 특기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적십자사의 ‘이뤄, 드림(DREAM) 캠페인’ 광고로 여래 양의 사연을 접했다. 그는 여래 양이 포기하지 않고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후원 의사를 밝혔다는 후문이다.

서장훈이 낸 기부금은 여래 양의 재능, 특기 발전 지원 및 대상자 가족의 긴급 주거,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된다.

이에 대해 적십자사 측은 ”서장훈의 후원이 ‘이뤄, 드림(DREAM) 캠페인’을 널리 알리는데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재능이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는 청소년들이 없도록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밖에도 서장훈은 꾸준한 기부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17년 사랑의 열매에 1억원 기부하고 지난해에는 모교인 연세대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광고 모델료 1억5000만원을 전액 기부했다.

올 2월에도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취약 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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