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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uly 26, 2020

월북 탈북민 지인 "보증금·적금 모두 인출해 달러 환전...경찰 신고했지만 수사 미흡"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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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북한 것으로 추정되는 탈북민 24살 김 모 씨가 임대주택 보증금과 정부가 지원하는 취업장려금 등 3천만 원가량을 달러로 바꿔 간 것으로 보인다고 김 씨의 지인 유튜버 김 모 씨가 밝혔습니다.

'개성아낙'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유튜버 김 씨는 어제 유튜브 실시간 방송에서 탈북민 김 씨는 월북한 것이 맞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탈북민 김 씨가 자신의 차까지 몰래 팔아 현금화하고, 적금 통장과 아파트 보증금 등 모든 돈을 빼내 3~4천만 원 가량을 달러로 바꾼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난 18일 새벽 '몹쓸 짓을 했다, 누나 같은 분 잃고 싶지 않았는데, 살아서 갚겠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받고, 월북 가능성이 있어 같은 날 저녁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이 제대로 수사에 나서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김 씨가 내려올 때도 강을 통해 내려왔는데 올라갈 때도 뚫리다니 군사분계선이 너무나 허술하다면서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이 주장하는 김 씨의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은 일축하면서 기침이나 발열 증상이 전혀 없었고, 매우 건강한 청년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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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7, 2020 at 09:5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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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북 탈북민 지인 "보증금·적금 모두 인출해 달러 환전...경찰 신고했지만 수사 미흡"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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