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휴게시설 운영업체에 임대보증금 천908억 원을 환급했습니다.
도로공사는 코로나19로 휴게시설 매출이 크게 줄자 지난 4월부터 임대보증금을 절반으로 줄여 감액분을 운영업체에 돌려줬습니다.
임대보증금을 돌려받은 곳은 휴게소 157곳, 주유소 150곳 등 모두 307곳입니다.
도로공사는 이번 달 말까지 환급을 마무리할 예정이었지만, 운영업체의 어려움을 고려해 3주 앞당겨 환급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June 12, 2020 at 08:1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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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휴게소 임대보증금 1,908억 원 환급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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