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경제 = 김수란 기자] 경북 상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은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최대 2억 원 이내의 전세임차 보증금 대출 이자를 최대 3%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상주시에 주소를 둔 혼인신고 7년 이내의 부부합산 연소득 9천만원 이하 무주택 부부다.
신청인이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을 이용해 온라인 신청을 하면 상주시에서 신청 자격을 확인한 후 추천장을 발부하고, 발부된 추천장과 함께 금융기관(대구은행, 농협)에 대출 신청을 하면 된다.
상주시 박근상 건축과장은 “신혼부부가 집 걱정 없이 아이를 낳고 키우는 데 이 사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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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30, 2020 at 07:5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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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 신혼부부 전세 보증금 대출 이자 지원 -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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